안녕하세요? 시즈까입니다. :)
바흐의 파사칼리아 c 단조입니다.
일단 들어보자구요~
바흐의 파사칼리아 c 단조입니다.
일단 들어보자구요~
고전음악에서 '바흐' 시대라고 하면 상당히 옛날 축에 들어요. 피아노도 없던 시절이니까..
그래서 바흐가 작곡한 곡 중에 피아노 곡은 없어요. 당연히..
있다면 피아노가 개량되기 전 악기인 하프시코드 음악이 있긴 해요.
하프시코드는 셈, 여림 조절이 안 되긴 해도 어쨌든 건반악기인지라..
일단 이렇게 생겼어요. 생긴 건 피아노랑 상당히 비슷한데.. 소리는 상당히 달라서
하프시코드 소리를 듣다 보면,, 오래된 숲 사이로 햇빛이 반짝반짝 비치는 듯한 느낌을 받게 돼요. (저만.. -_ -)
하프시코드는 요즘 디지털 피아노에 음원이 저장되어 있으니까 하프시코드 소리로 연주해 보는 것도 재미있어요.
바흐 시절에는 하프시코드가 그다지 매력적인 악기가 아니라서 주로 건반악기용 음악으로는 오르간을 썼는데
'바흐' 하면 떠오르는 오르간 음악.. 토카타와 푸가 d 단조,, 유명하죠.
파사칼리아라는 건 원래는 춤곡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변주곡이 되었습니다.
여기 올린 파사칼리아 c 단조는 아마 가장 잘 알려진 파사칼리아가 아닐까 싶어요.
저음 주제를 계속 반복해 나가면서 곡을 변화시키는 게 파사칼리아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화성 변주곡인 샤콘느와는 이런 면에서 달라요.
후대에도 브람스가 자기의 교향곡 4 번 4 악장에서 파사칼리아를 쓰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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